소미랑 +8
[ 전장으로의 초대 ]

적혈 여러분,
우리는 같은 게임, 같은 전장을 살아가는 동료입니다.
서로 강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그 끝은 결국 ‘전장’입니다.
지금 전장은 비어 있고, 우리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승패를 떠나, 함께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명예로운 싸움, 다시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전장에서 뵙겠습니다.
이번 글은 상대를 비난하거나 욕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서,
예의를 지키며 소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