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로 한달쯤 된거 같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홈피 안내보며 고센도 키우고 서브도 해 가면서 기대감으로 시작했더랬지요.

이틀만에 사냥으로 기본 활에서 쏜보우 활로 업글했을땐 성취감에 젖어들기도 했습니다.

카타콤부터 광산 스타카토둥지등.. 맵 탐방을 시작하면서 하나하나 장만할때마다 사냥터 이동해가는 재미도 있었구요,

스타카토 둥지에서 방목지 진출했을땐 정말이지 신세계였습니다.

많은드랍의 아데나 그리고 이벤트-아돼나까지..

뭣모르고 격수로 달려가서 한두대때리고 죽기만 다반사..(나중에 데반이 있다는걸 알았음)

그거 열심히 모아 팔아서 하나씩 하나씩 사서 끼우는 것도 하나의 묘미였고..

그러다가 고센으로 투렉을 진출했는데 아니 여긴 더 신세계네?

물론 자리잡기가 힘들지만 여긴 아돼나도 준다네!!! 기회있을때마다 열심열심.. 

열심히 모은거 20까지만 강화하면 더 낫겠지? 하고 시작한 인첸으로 재산 탕진..(+18이상은 구경도 못해봄)

다시 투렉만 열심히 파다 똑같은 행동반복으로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함.

돌파구마련을 위해 고스트헌터 새로 만들고 고센 돈으로 맘바이도 차고 투렉사냥..

헥스-공격, 다타-헥스-공격 반복.. 의외로 단검 재미있음을 느끼고 단검으로만 가기로 마음 굳히고 이 또한 열심 열심...

그러다 도전정신으로 진멸의씨앗 진출.. (처음 아무데로나 들어가서 뒤지게 쳐맞기만 함)

우와~ 진멸은 아데나를 700만이나 주네??  요기도 다타-헥스-공격 반복

의외로 죽지않고 신의컨으로 4마리 2젠까지 가능.. 장비는 16맘바이도에 엘레경갑셋. 악세 벨트 셔츠 없음.

하지만 단검은 장래 유망주가 아니란 질문 답변을 보고 다시 고센으로 복귀하고 사냥하려는데

공방(프레야)님께서 이 천한것을 손수 찾으시어 지원해주신 블랙 경갑셋과 숙련으로 한층 더 강해져서 

신탁의섬으로 가서 한번 도전해 봐야지 하면서 몹 한마리 잡아 봤는데 

우와..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한마리 잡는데 남들보다 3배는 더 걸리지만 돈이 우수수수수~~!!! 

입이 떡 !!

오늘부로 다시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제 신탁의 원활한 사냥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진멸과 투렉을 판다 !!

또다른 목표가 생겼으니 앞으로 열심히 파겠습니다.

다시한번 블랙 경갑셋과 숙련 지원해주신 공방(프레야)님께 엎드려 감사를 표합니다.

처음 10일째 되던날 아무것도 없이 쩔쩔맬때 엘레경갑셋과 활 지원해주신 "일류" 님께도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퇴근후 2시간정도 이지만 열심히 할께요 ..